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멀어질수록

꽃자리2018.07.27 17:30조회 수 17댓글 0

    • 글자 크기

JgVmJ5L.jpg

?

멀어질수록

?

만나고 싶을 때 언제라도 만날 수 있다면..

보고 싶을 때 언제라도 볼 수 있다면..

이처럼 마음 저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

만나고 싶을 때 만날 수 없기에..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기에..

그대는 정년 내게 아픔입니다..

?

다가가려 하면 멀어지고..

붙잡으려 하면 이미 사라지고 없는..

?

그리하여 내게..

어두운 그림자로만 남아 있는 그대여..

늘 나로부터 멀리 서 있으려는 그대여..

?

그대는 아는가..

그대가 나를 떠났을 때..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닫았다는 것을..

?

그대가 멀어질수록 나는 점점..

한없는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6 낚시 작전.gif 성영iue1 2018.10.24 38
455 야옹이 합성 성영iue1 2018.10.18 38
454 길을 가고 있을 때 꽃자리 2018.08.14 38
453 어른을 공경하고 꽃자리 2018.08.13 38
452 푸른밭에 꽃자리 2018.08.03 38
451 우리에겐 약속이 꽃자리 2018.07.30 38
450 용서를 구하네 꽃자리 2018.07.25 38
449 달무리를 거느리고 꽃자리 2018.07.23 38
448 탁구 남북 단일팀 세계최강 중국 꺽고 우승 보우하사 2018.07.23 38
447 그대와 나의 꿈속의 사랑 꽃자리 2018.07.19 38
446 당신에게 드려요 꽃자리 2018.07.18 38
445 곁들인 하늘 정원 꽃자리 2018.07.12 38
444 행복 한 사람 꽃자리 2018.07.12 38
443 꽃잎 편지를 띄워요 꽃자리 2018.07.10 38
442 그의 사랑의 의미 꽃자리 2018.07.08 38
441 마음이 아름다운 당신에게 꽃자리 2018.07.06 38
440 내 사랑은 아름다워라 꽃자리 2018.07.06 38
439 그리고 언제쯤이나 꽃자리 2018.06.28 38
438 우리 슬픔이 기쁨에게 꽃자리 2018.06.23 38
437 우리들 맑은 날의 얼굴 꽃자리 2018.06.15 3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