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우리는 친구

꽃자리2018.07.24 18:41조회 수 37댓글 0

    • 글자 크기

WqrIg6N.jpg

?

우리는 친구

?

내 친구와 나는 서로의 추억을 비교해본다.

때론 수줍어하면서도

우린 기꺼이 진실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청춘과 과거와 현재에 대하여.

?

몇 사람 있었니?

그 남자들은 모두 사랑했었니?

멋있었니? 키는 컸니?

이름도 모르는 한 사람이 있었다고?

?

그래, 이해해

나도 한 사람이 있었지.

나를 성숙시켜준

그 사람은 내 영혼의 한 조각을 물어뜯어

끝내는 상처를 주었지만

?

나는 내 전부를

네게 말하고 있는 거야.

너도 내게 털어놓아 봐.

아마 우리가 사랑을 느낄 때 행복하듯이

이해받고 위로받는 기쁨을 느낄 거야.

기쁨과 슬픔 나눠가지는

우리는 친구.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내가 얼마나 더 (by 꽃자리) 허기진 소리에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6 손잡고 건네주고 꽃자리 2018.07.21 37
335 내가 얼마나 더 꽃자리 2018.07.23 37
우리는 친구 꽃자리 2018.07.24 37
333 허기진 소리에 꽃자리 2018.07.24 37
332 인간이 사는 곳 꽃자리 2018.07.25 37
331 삶에 지친 그대에게 꽃자리 2018.07.27 37
330 당신은 들꽃처럼 꽃자리 2018.07.28 37
329 못한다 내 잠은 꽃자리 2018.07.29 37
328 그대 이제 힘들지 않을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8.02 37
327 고독을 위한 의자 꽃자리 2018.08.04 37
326 그런 사랑을 알게 되었네 꽃자리 2018.08.07 37
325 거짓말 꽃자리 2018.08.12 37
324 군대가서 실제로 얻는것 삼삼한하루1 2018.10.17 37
323 설정샷과 실제로 본것의 차이.jpg 보우하사 2018.10.18 37
322 흔한 모태솔로의 문자 레전드 삼삼한하루1 2018.10.23 37
321 웰시코기 재주 부리기 성영iue1 2018.10.24 37
320 새끼 냥이 버릇고치기 성영iue1 2018.10.26 37
319 가슴에 사랑하는 별 꽃자리 2018.10.28 37
318 요즘 유행하는 패딩 성영iue1 2018.12.24 37
317 비바람에 씻기어 꽃자리 2018.12.25 3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