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나보다 더

꽃자리2018.07.24 00:25조회 수 34댓글 0

    • 글자 크기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어제밤 내내

가시나무새 되어 울었더니

이.제.서.야 오.셨.군.요.

어려운 발길, 고마워요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행여 그대 오실까

앉지도 서지도 못했던 나

그대 고운 발길에

애드벌룬처럼 부풀어 오르는 내 맘

그대는 아실런지요

?

속눈썹 끝에 매달린 기다림의 눈물들

이제서야 떨어집니다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6 넘어질 만하면 꽃자리 2018.08.13 33
535 주인아 놀아달라 성영iue1 2018.10.18 33
534 과도한 서비스의 폐해 삼삼한하루1 2018.10.19 33
533 사랑하는 이여 꽃자리 2018.10.26 33
532 순식간에 늘어나는배 성영iue1 2018.10.27 33
531 햄스터고양이 성영iue1 2018.10.29 33
530 고양이 활용법 성영iue1 2018.12.21 33
529 8천만원짜리 신차가 덜덜덜 보우하사 2020.08.27 33
528 제니 1인 기획사 연우 2024.01.16 33
527 그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 때 꽃자리 2018.06.15 34
526 너를 만나러 가는 길 꽃자리 2018.06.17 34
525 그다지 행복은 어렵지 않다 꽃자리 2018.06.20 34
524 내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꽃자리 2018.07.02 34
523 내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꽃자리 2018.07.04 34
522 문득 시린날이 꽃자리 2018.07.05 34
521 그대 우리 사랑하는 날에 꽃자리 2018.07.07 34
520 내 사랑 꽃님에게 우리는 꽃자리 2018.07.11 34
519 거울을 보며 꽃자리 2018.07.14 34
518 타인의 아픔과 눈물이 꽃자리 2018.07.15 34
517 창문 너머에서만 꽃자리 2018.07.19 34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