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달무리를 거느리고

꽃자리2018.07.23 17:42조회 수 38댓글 0

    • 글자 크기

눈부신 그대여

?

언덕 위에서 빠알갛게

웃고 있는 꽃떨긴가요

?

달무리를 거느리고

밤하늘을 유영하는 여신인가요

?

눈 닿는 곳 어디에서나 일렁이며

앙가슴을 파고드네요

?

게다가 왜 그리 또렷이 새겨져

일생을 지배하고 있나요

?

기별 하나 없어도 평안을 빌고

홀로 설레고 꿈꾸곤 한답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7 레인보우 현영 운동영상 by_Timothy Moore<약후> 보우하사 2018.12.28 39
456 복근운동하는 고양이 성영iue1 2018.10.18 39
455 손 내 밀면 닿을 꽃자리 2018.08.05 39
454 푸른밭에 꽃자리 2018.08.03 39
453 우리 만나 기분좋은날 꽃자리 2018.07.31 39
452 믿을수 없을 꽃자리 2018.07.31 39
451 우리에겐 약속이 꽃자리 2018.07.30 39
450 죽음 너머까지의 꽃자리 2018.07.24 39
449 그가 보입니다 꽃자리 2018.07.20 39
448 그대 마음에 꽃자리 2018.07.18 39
447 지금 아니면 꽃자리 2018.07.16 39
446 잃어버린 사랑을 찾습니다 꽃자리 2018.07.16 39
445 생각하면 너와 나의 사랑 꽃자리 2018.07.16 39
444 언제나 한결같이 꽃자리 2018.07.15 39
443 어두운 등잔불 꽃자리 2018.07.12 39
442 우리 시간을 병 속에 넣을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6.24 39
441 구원의 복음 김환봉 2023.11.26 38
440 5만원으로 3명이서 배 터지게 음식 먹는 방법 삼삼한하루1 2019.01.02 38
439 시인과 겨울 꽃자리 2018.12.29 38
438 자꾸만 생각이 난다 꽃자리 2018.12.28 3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