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자유게시판 |
?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4 | 내 마음을 당신의 | 꽃자리 | 2018.08.12 | 18 |
373 | 기다림 | 꽃자리 | 2018.08.12 | 30 |
372 | 슬픈 영혼을 위한 시 | 꽃자리 | 2018.08.12 | 19 |
371 | 오늘도 멀찍이서 지켜보며 | 꽃자리 | 2018.08.12 | 25 |
370 | 이별의 문턱에는 | 꽃자리 | 2018.08.12 | 33 |
369 | 까닭을 모르는 | 꽃자리 | 2018.08.12 | 31 |
368 | 아직 멀었잖아. | 꽃자리 | 2018.08.11 | 36 |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꽃자리 | 2018.08.11 | 37 | |
366 | 하루의 무관심은 | 꽃자리 | 2018.08.11 | 34 |
365 | 가지고 갈 수 있는 | 꽃자리 | 2018.08.11 | 37 |
364 | 보이는 것에 익숙해진 | 꽃자리 | 2018.08.11 | 31 |
363 | 슬픈 이별의 아픔도 | 꽃자리 | 2018.08.10 | 34 |
362 | 또 얼마나 아득해하며 | 꽃자리 | 2018.08.10 | 32 |
361 | 쓸쓸히 무너지던 | 꽃자리 | 2018.08.10 | 16 |
360 | 내가 사라지고 | 꽃자리 | 2018.08.10 | 30 |
359 | 너의 빛이 되고 싶다 | 꽃자리 | 2018.08.09 | 32 |
358 | 격투기 꿈나무 | 보우하사 | 2018.08.09 | 25 |
357 | 이 세상 마지막이면서도 | 꽃자리 | 2018.08.09 | 25 |
356 | 그대 가슴 속에 | 꽃자리 | 2018.08.09 | 36 |
355 |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 꽃자리 | 2018.08.09 | 19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