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그리운 사람아

꽃자리2018.08.08 22:10조회 수 15댓글 0

    • 글자 크기

5SDOMKO.jpg

?

바다의 아침

?

바람도 없는데

내 마음이듯

모든 것이 우울하다.

?

내 아픔은 누군가의 아픔

내 기쁨은 또한 누군가의 기쁨

혼자이면서도 결코 혼자가 아니다.

?

사랑이기에 미워하고

미워할 수 없기에 사랑하는

?

그리운 사람아

내일을 위해 더 괴로워하자.

?

잠들지 못하고

밤새 진통하는 바다는

?

아침을 해산하고

비린내나는 몸을 푼다.

?

보내고 기다림이

붙잡고 괴로워함

보다 나으리니

?

새로운 만남을 위해

너와 내가

후회 없이 출항을 하자.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7 날렵하고 청순하여 꽃자리 2018.06.28 36
396 오래 된 그녀 꽃자리 2018.06.28 36
395 하늘 꽃자리 2018.07.05 36
394 문득 시린날이 꽃자리 2018.07.05 36
393 당신이 울컥 보고싶은 날 꽃자리 2018.07.10 36
392 너를 사랑해 정말! 꽃자리 2018.07.11 36
391 그래서 사람들은 꽃자리 2018.07.12 36
390 그대 그리운 밤에... 꽃자리 2018.07.18 36
389 황무지 같았던 내 마음에 꽃자리 2018.07.18 36
388 불타오르는 이 사랑은 꽃자리 2018.07.21 36
387 한점 먼지로 떠돌 때부터 꽃자리 2018.07.22 36
386 길을 가다 꽃자리 2018.07.29 36
385 온갖 계명을 갖고서 꽃자리 2018.08.01 36
384 나무 한그루 꽃자리 2018.08.03 36
383 우리는 갑자기 힘이 꽃자리 2018.08.13 36
382 마음속에 조화를 찾는 한 꽃자리 2018.08.13 36
381 아름다운 만남 꽃자리 2018.10.22 36
380 아놔 실수로 도발을 썼다 성영iue1 2018.10.23 36
379 ?꾨?移대뱶 吏곸썝???ы뵒 삼삼한하루1 2018.10.25 36
378 뚜레쥬르 신제품 근황 성영iue1 2018.12.26 3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