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햇살의 눈부심으로

꽃자리2018.08.07 01:22조회 수 24댓글 0

    • 글자 크기

L0DZRNr.jpg

?

내 고운 사람에게

?

그대 더운 사랑은

내 가장 소중한 노래

추운 나날을

지펴주는 불길이구나.

?

길고 긴 어둠을 이겨내며

크나큰 바람을 이겨내며

이 삶 다할 때까지 그댈 지키고 싶어라.

?

햇살의 눈부심으로

별빛의 찬란함으로

?

그대의 푸른 물결에 부서지고 싶어라.

그대 깊은 눈 속, 슬픈 꿈의 바다에

착한 새 한 마리로 살고 싶어라.

?

높이 솟구쳐

그대를 안으리라.

그대가 가진 서러움도

?

그대가 가진 아픔도

나의 날개로 감싸리라.

그대, 내 사람아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by 보우하사) 우리의 인생이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4 바람으로 오셨으니 꽃자리 2018.08.09 16
353 그리운 사람아 꽃자리 2018.08.08 20
352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 2018.08.08 15
351 눈물 꽃자리 2018.08.08 24
350 어느 곳으로 숨고 꽃자리 2018.08.08 17
349 적어도 사랑에 있어서는 꽃자리 2018.08.07 27
348 그런 사랑을 알게 되었네 꽃자리 2018.08.07 38
347 사랑은 진리와 꽃자리 2018.08.07 13
346 떠날 줄 모르는 너. 꽃자리 2018.08.07 26
345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보우하사 2018.08.07 30
햇살의 눈부심으로 꽃자리 2018.08.07 24
343 우리의 인생이 꽃자리 2018.08.06 34
342 기다림을 가득채우는 꽃자리 2018.08.06 32
341 사랑할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8.06 24
340 [즉문즉설]새벽에 들어오는 남편 보우하사 2018.08.06 143
339 누구든 떠나 갈때는 꽃자리 2018.08.06 34
338 현란한 코스모스 꽃자리 2018.08.06 36
337 뜨거운 햇볕에 꽃자리 2018.08.05 35
336 손 내 밀면 닿을 꽃자리 2018.08.05 47
335 조금만 닮았어도 꽃자리 2018.08.05 3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