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나보다 더

꽃자리2018.07.24 00:25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어제밤 내내

가시나무새 되어 울었더니

이.제.서.야 오.셨.군.요.

어려운 발길, 고마워요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행여 그대 오실까

앉지도 서지도 못했던 나

그대 고운 발길에

애드벌룬처럼 부풀어 오르는 내 맘

그대는 아실런지요

?

속눈썹 끝에 매달린 기다림의 눈물들

이제서야 떨어집니다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6 제니 1인 기획사 연우 2024.01.16 32
255 쌀쌀한 날씨일 때 봄 가을 옷 고르기 선재 2023.11.09 32
254 겨울철 체온 유지하기 김인식 2023.11.28 32
253 삼다수 아이유 고화질 보우하사 2020.09.19 32
252 태안 보트사건 전말 보우하사 2020.09.12 32
251 오재원 논란의 스윙 보우하사 2020.08.28 32
250 8천만원짜리 신차가 덜덜덜 보우하사 2020.08.27 32
249 도리도리움짤 성영iue1 2019.01.03 32
248 겨울비 꽃자리 2019.01.02 32
247 친구 여자 친구 꽃자리 2018.12.27 32
246 눈물 한 톨보다 꽃자리 2018.12.27 32
245 괴로울 때 찻잔을 앞에 꽃자리 2018.12.26 32
244 저기 잠시만요.gif 성영iue1 2018.12.21 32
243 고독만을 움켜잡고 꽃자리 2018.10.24 32
242 시원한 보드 타기 성영iue1 2018.10.23 32
241 공중회전 아무나 하는게 아냐 성영iue1 2018.10.22 32
240 수학문제 풀이하는 중국아이.gif 성영iue1 2018.10.17 32
239 뜨거운 햇볕에 꽃자리 2018.08.05 32
238 비오는 날에는 꽃자리 2018.08.01 32
237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꽃자리 2018.07.30 3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