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함초롬히 피어나는

꽃자리2018.07.12 14:31조회 수 33댓글 0

    • 글자 크기

햇살 같은 사랑

?

?

함초롬히 피어나는 얼굴

김 오르는 커피 향 속에서

아침 햇살 안고 소롯시

시작의 하루를 열며

빵끗 미소 지으시네요

?

?

굳게 닫혀있던 빗장 열고

사랑 꽃 곳곳이 꼽으시어

가슴속 훈풍 일궈

로맨스의 사랑 가르쳐주시는 임

?

옥타브 높낮이처럼

말초신경 전율 속에 흐르는

감미로움은 뇌 세상 황홀이 펼쳐지고

살갗 닿은 스킨십 사랑이래요

?

수많은 궁중 속

부딪쳐 스치는 시간 속에서도

단 한 사람만이 바라보는 눈길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을 것 같은

숨결은 순수한 사랑이래요

?

?

사랑은 새콤달콤한 것이래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시린듯한

그리움 짓궂게 매달려

하루를 힘들게 할 때도

핑크빛 사랑이 짙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말하래요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6 슬픈 영혼을 위한 시 꽃자리 2018.08.12 18
715 그 길이 내 앞에 운명처럼 꽃자리 2018.08.14 18
714 당신 가는 길에 꽃자리 2018.10.29 18
713 멀어질수록 꽃자리 2018.07.27 19
712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자리 2018.06.21 20
711 그냥 사랑하고 싶은 사람 꽃자리 2018.06.19 21
710 내 그대의 향기 꽃자리 2018.06.30 21
709 그냥 기권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성영iue1 2018.10.22 21
708 그의 침묵의 시간 꽃자리 2018.06.30 22
707 기다림 속에 여울지는 작은가슴 꽃자리 2018.07.07 22
706 그리운 그가 아니었겠지요? 꽃자리 2018.07.07 22
705 사랑이 무엇이냐고... 꽃자리 2018.07.14 22
704 사랑할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8.06 22
703 햇살의 눈부심으로 꽃자리 2018.08.07 22
702 눈물 꽃자리 2018.08.08 22
701 이 세상 마지막이면서도 꽃자리 2018.08.09 22
700 내 슬픈 사랑 꽃자리 2018.06.21 23
699 예전엔 안 먹어도 꽃자리 2018.07.17 23
698 적어도 사랑에 있어서는 꽃자리 2018.08.07 23
697 오늘도 멀찍이서 지켜보며 꽃자리 2018.08.12 2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