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어쩌면 한 방울

꽃자리2018.12.27 17:45조회 수 48댓글 0

    • 글자 크기

Sl5wObL.jpg

?

그대와 헤어지면

?

그야말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어졌습니다

하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

어쩌면 한 방울 눈물도 없고

만나자는 친구도 피해지고

써 놓았던 편지도 찢어버리고

?

그대와 헤어지면

보내려고많은

편지를 써 놓았는데

?

그대와 헤어지면

위로받으려고 많은

친구를 만들어 두었는데

?

그대와 헤어지면

흘리려고 많은 눈물을

준비해 두었는데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7 슬픈 이별의 아픔도 꽃자리 2018.08.10 34
556 댕댕이 옷을 산 이유 삼삼한하루1 2018.10.18 34
555 현재 과거 성영iue1 2018.10.19 34
554 ?ъ옄 ?⑥옄 (?좊컻?? 삼삼한하루1 2018.10.23 34
553 헐 지진을 발생하네 성영iue1 2018.10.25 34
552 산책가자~댕댕아 성영iue1 2018.10.25 34
551 순식간에 늘어나는배 성영iue1 2018.10.27 34
550 기괴한 사고현장.gif 성영iue1 2018.10.29 34
549 벽돌깨기 격파시범 성영iue1 2018.10.29 34
548 고양이 활용법 성영iue1 2018.12.21 34
547 신입생 오픈채팅 대참사 삼삼한하루1 2018.12.22 34
546 겨울철 체온 유지하기 김인식 2023.11.28 34
545 우리 삶은 언제나 낯설다 꽃자리 2018.06.15 35
544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그리고 꽃자리 2018.06.19 35
543 우리들 바람 시초 꽃자리 2018.06.29 35
542 내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꽃자리 2018.07.02 35
541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꽃자리 2018.07.04 35
540 그리도 고운 색으로 칠해진 당신 꽃자리 2018.07.09 35
539 커피를 마시며 상념 꽃자리 2018.07.11 35
538 이런 기다림 꽃자리 2018.07.12 35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