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퍼질 때가 있다
?
가슴 저리게 하는
한 방울의 작은 얼룩
?
어느새 겨울 이렇게
성에 끼는 새벽을
?
따가운 풀밭으로 돋아나
거기 웃으며
그냥 젊어 있는데
?
지난여름 아쉬웠던
나들이처럼 우리들은
?
혼자 밤일을 하다
문득 가족 사진을 보게 되면
슬퍼질 때가 있다.
자유게시판 |
?
슬퍼질 때가 있다
?
가슴 저리게 하는
한 방울의 작은 얼룩
?
어느새 겨울 이렇게
성에 끼는 새벽을
?
따가운 풀밭으로 돋아나
거기 웃으며
그냥 젊어 있는데
?
지난여름 아쉬웠던
나들이처럼 우리들은
?
혼자 밤일을 하다
문득 가족 사진을 보게 되면
슬퍼질 때가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7 | 이제 산다는 것 | 꽃자리 | 2018.06.20 | 29 |
596 | 꽃이 졌다는 편지를 보내고 | 꽃자리 | 2018.06.27 | 29 |
595 | 우주의 아름다운 | 꽃자리 | 2018.07.03 | 29 |
594 | 그리운 사랑의 피에로 | 꽃자리 | 2018.07.04 | 29 |
593 | 나무가 쓴 편지 | 꽃자리 | 2018.07.27 | 29 |
592 | 조금만 닮았어도 | 꽃자리 | 2018.08.05 | 29 |
591 | 우리의 인생이 | 꽃자리 | 2018.08.06 | 29 |
590 | 겁 많은 토끼 | 성영iue1 | 2018.10.22 | 29 |
589 | 그녀의 목적 | 성영iue1 | 2018.10.29 | 29 |
588 | 고양이 활용법 | 성영iue1 | 2018.12.21 | 29 |
587 | 베트남 스즈키컵 우승 | 성영iue1 | 2018.12.22 | 29 |
586 | 적정 실내 온도 | 심우재 | 2023.11.16 | 29 |
585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그리고 | 꽃자리 | 2018.06.19 | 30 |
584 | 나의 해바라기꽃 | 꽃자리 | 2018.06.21 | 30 |
583 | 내 묻어둔 그리움 | 꽃자리 | 2018.06.25 | 30 |
582 | 내 소망 하나 그리고 그대 | 꽃자리 | 2018.06.28 | 30 |
581 | 커피를 마시며 상념 | 꽃자리 | 2018.07.11 | 30 |
580 |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 꽃자리 | 2018.07.13 | 30 |
579 | 타인의 아픔과 눈물이 | 꽃자리 | 2018.07.15 | 30 |
578 | 허공을 날다 떨어지는 | 꽃자리 | 2018.07.15 | 30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