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일락 그늘에
?
날리는 꽃잎에 가려
끝내
읽지 못한 마지막 그
한 줄.
?
흐린 시야엔 바람이 불고
꽃잎은 분분히 흩날리는데
무슨 말을 썼을까.
?
오늘은
햇빛이 푸르른 날,
라일락 그늘에 앉아
네 편지를 읽는다.
?
아무래도 보이질 않는구나.
네가 보낸 편지의 마지막
한 줄,
무슨 말을 썼을까
?
맑은 날,
네 편지를 들면
아프도록 눈이 부시고
흐린 날,
네 편지를 들면
서럽도록 눈이 어둡다.
자유게시판 |
?
라일락 그늘에
?
날리는 꽃잎에 가려
끝내
읽지 못한 마지막 그
한 줄.
?
흐린 시야엔 바람이 불고
꽃잎은 분분히 흩날리는데
무슨 말을 썼을까.
?
오늘은
햇빛이 푸르른 날,
라일락 그늘에 앉아
네 편지를 읽는다.
?
아무래도 보이질 않는구나.
네가 보낸 편지의 마지막
한 줄,
무슨 말을 썼을까
?
맑은 날,
네 편지를 들면
아프도록 눈이 부시고
흐린 날,
네 편지를 들면
서럽도록 눈이 어둡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8 | 고독만을 움켜잡고 | 꽃자리 | 2018.10.24 | 37 |
447 | x아치의최후 | 성영iue1 | 2018.10.24 | 36 |
446 | 어리서 때리는지 모르겠다 | 성영iue1 | 2018.10.24 | 17 |
445 | 인디언이 6.25 참전한 사실은 잘 안 알려져서... | 보우하사 | 2018.10.24 | 1607 |
444 | 시원한 보드 타기 | 성영iue1 | 2018.10.23 | 36 |
443 | 흔한 모태솔로의 문자 레전드 | 삼삼한하루1 | 2018.10.23 | 46 |
442 | 고시원 자존심 싸움 | 삼삼한하루1 | 2018.10.23 | 31 |
441 | ?ъ옄 ?⑥옄 (?좊컻?? | 삼삼한하루1 | 2018.10.23 | 38 |
440 | 아기냥이 끌어안는 어미 | 성영iue1 | 2018.10.23 | 25 |
439 | 아놔 실수로 도발을 썼다 | 성영iue1 | 2018.10.23 | 36 |
438 | 분노가 치밀어 오름 | 성영iue1 | 2018.10.23 | 39 |
437 | 성수공격해보았다 | 성영iue1 | 2018.10.23 | 60 |
네 편지를 들면 | 꽃자리 | 2018.10.23 | 28 | |
435 | 사과 깍기 달인 | 성영iue1 | 2018.10.23 | 18 |
434 | 힘이 세보이네요 | 성영iue1 | 2018.10.23 | 37 |
433 | 재미로 보는 시계 계급도 | 삼삼한하루1 | 2018.10.23 | 28 |
432 | 겁 많은 토끼 | 성영iue1 | 2018.10.22 | 865 |
431 | 겁 많은 토끼 | 성영iue1 | 2018.10.22 | 33 |
430 | 재미로 보는 시계 계급도 | 삼삼한하루1 | 2018.10.22 | 28 |
429 | 공중회전 아무나 하는게 아냐 | 성영iue1 | 2018.10.22 | 37 |
ㅣ 오시는길 ㅣ 개인정보취급 ㅣ 이용약관 ㅣ 이메일무단수집금지 ㅣ 로그인 | |
The Presbyterian General Assembly Theological Seminary | |
우) 41133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339-1 대표전화 053-982-6008 FAX 053-983-6009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