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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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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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믿을수 없을 | 꽃자리 | 2018.07.31 | 41 |
316 |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 꽃자리 | 2018.07.31 | 41 |
315 | 가끔은 떠오르는 | 꽃자리 | 2018.07.31 | 36 |
314 |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 꽃자리 | 2018.07.30 | 32 |
313 | 작은 미소 | 꽃자리 | 2018.07.30 | 45 |
312 | 우리에겐 약속이 | 꽃자리 | 2018.07.30 | 40 |
311 |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 꽃자리 | 2018.07.30 | 37 |
310 | 당신은 아십니까 | 꽃자리 | 2018.07.29 | 36 |
309 | 못한다 내 잠은 | 꽃자리 | 2018.07.29 | 38 |
308 | 하나의 이름으로 | 꽃자리 | 2018.07.29 | 54 |
307 | 길을 가다 | 꽃자리 | 2018.07.29 | 36 |
306 | "모두를 울린 유시민 작가의 눈물의 편지 회찬이형!"-노회찬 의원 추도식 중 | 보우하사 | 2018.07.28 | 41 |
305 | 당신은 들꽃처럼 | 꽃자리 | 2018.07.28 | 38 |
304 | 수박 공예 | 보우하사 | 2018.07.28 | 121 |
303 | 향기 | 꽃자리 | 2018.07.28 | 35 |
302 | 멀어질수록 | 꽃자리 | 2018.07.27 | 20 |
301 | 나무가 쓴 편지 | 꽃자리 | 2018.07.27 | 33 |
300 | 넋 나간 모습으로 | 꽃자리 | 2018.07.27 | 27 |
299 | 삶에 지친 그대에게 | 꽃자리 | 2018.07.27 | 39 |
298 | 모두가 다 혼자이다. | 꽃자리 | 2018.07.26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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