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함초롬히 피어나는

꽃자리2018.07.12 14:31조회 수 31댓글 0

    • 글자 크기

햇살 같은 사랑

?

?

함초롬히 피어나는 얼굴

김 오르는 커피 향 속에서

아침 햇살 안고 소롯시

시작의 하루를 열며

빵끗 미소 지으시네요

?

?

굳게 닫혀있던 빗장 열고

사랑 꽃 곳곳이 꼽으시어

가슴속 훈풍 일궈

로맨스의 사랑 가르쳐주시는 임

?

옥타브 높낮이처럼

말초신경 전율 속에 흐르는

감미로움은 뇌 세상 황홀이 펼쳐지고

살갗 닿은 스킨십 사랑이래요

?

수많은 궁중 속

부딪쳐 스치는 시간 속에서도

단 한 사람만이 바라보는 눈길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을 것 같은

숨결은 순수한 사랑이래요

?

?

사랑은 새콤달콤한 것이래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시린듯한

그리움 짓궂게 매달려

하루를 힘들게 할 때도

핑크빛 사랑이 짙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말하래요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행복한 이유 (by 꽃자리) 거울을 보며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7 그이 팔베개 꽃자리 2018.07.04 31
556 나는 키스한다 꽃자리 2018.07.09 31
555 행복한 이유 꽃자리 2018.07.10 31
함초롬히 피어나는 꽃자리 2018.07.12 31
553 거울을 보며 꽃자리 2018.07.14 31
552 허공을 날다 떨어지는 꽃자리 2018.07.15 31
551 무더운 여름 심신이 편안해지는 짤.jpg 보우하사 2018.07.17 31
550 다정히 밀착된 꽃자리 2018.07.24 31
549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꽃자리 2018.07.30 31
548 누구든 떠나 갈때는 꽃자리 2018.08.06 31
547 기다림을 가득채우는 꽃자리 2018.08.06 31
546 넘어질 만하면 꽃자리 2018.08.13 31
545 과도한 서비스의 폐해 삼삼한하루1 2018.10.19 31
544 여자들의 우정 삼삼한하루1 2018.10.25 31
543 순식간에 늘어나는배 성영iue1 2018.10.27 31
542 지금 먼 곳 보기 해볼까? 보우하사 2018.12.21 31
541 신입생 오픈채팅 대참사 삼삼한하루1 2018.12.22 31
540 라임먹은 댕댕이.gif 성영iue1 2018.12.28 31
539 리플리 증후군의 특징 진승욱 2023.11.20 31
538 담뱃값 인상 예정안 영수 2024.01.18 31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