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세상이 있어야

꽃자리2019.01.02 12:08조회 수 38댓글 0

    • 글자 크기

HU0S5Mh.jpg

?

겨울에도 해는 뜬다

?

울타리를 떠난 사람도

이른이 못돼 별이 되었다

올해만 해도 여섯

?

내가 사는 울타리

안에선 한해에도

몇씩 하늘의 별이 된다

?

가슴에 통증을 부여잡고

떠난 이 대궐 들어가려

관복 입으러 집에

들어갔다 쓰러진 이

?

총대장의 눈초리에 짓눌림

기가 막힌 심장 부둥켜 안고

떠난 이 젊은 패기 접어두고

?

세상이 있어야 한다고 친

울타리안에서 허위적거리다

하늘의 별이 된 사람들이 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손키스 날려주는 센터 장원영 (by 보우하사) 어쩌면 한 방울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6 사랑을 위한 충고를 꽃자리 2018.07.09 39
375 한 끼의 식사와 건네진 쪽지 보우하사 2018.07.09 39
374 우리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꽃자리 2018.07.08 39
373 그 바다 꽃자리 2018.06.26 39
372 바람속으로 꽃자리 2018.06.18 39
371 마음 속의 부채 꽃자리 2018.06.18 39
370 나 어느날 문득 창 밖을 바라보며 찡아3 2018.03.19 39
369 강가에 앉아 찡아3 2018.03.18 39
368 피시방 알바//// 삼삼한하루1 2021.04.06 38
367 나연 콘셉 필름 보우하사 2020.11.15 38
366 손키스 날려주는 센터 장원영 보우하사 2020.08.27 38
세상이 있어야 꽃자리 2019.01.02 38
364 어쩌면 한 방울 꽃자리 2018.12.27 38
363 호불호 딱 50 대 50 나오는 음식 삼삼한하루1 2018.12.26 38
362 비바람에 씻기어 꽃자리 2018.12.25 38
361 지금 먼 곳 보기 해볼까? 보우하사 2018.12.21 38
360 가슴에 사랑하는 별 꽃자리 2018.10.28 38
359 아니 그걸 왜먹어?! 성영iue1 2018.10.26 38
358 축구가 격투기도 아니고;; 성영iue1 2018.10.25 38
357 아놔 실수로 도발을 썼다 성영iue1 2018.10.23 3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