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자리2018.08.02 22:22조회 수 34댓글 0

    • 글자 크기

7kmnCAG.jpg

?

남자의 향기

?

세상을 살아가면서 슬픈일이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고

사랑하는 사람의 살아스러운 몸을

?

어루만질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슬픈건

?

내 마음으로 부터 먼곳으로

더이상 사랑해서는 안되는 다른 남자의 품으로

내 사랑을 멀리 떠나 보내는 일이다.

?

하지만 그 보다 더 슬픈 사랑은

살아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을 살았고

그 사람을 위해 죽을 결심을 했으면서도

그 사람을 먼저 두고 죽는 일이다.

?

미처 다 하지 못한 미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아쉬워 하며.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6 그 속에서 나 또한 그어야만 꽃자리 2018.08.02 37
415 그대 이제 힘들지 않을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8.02 37
414 못한다 내 잠은 꽃자리 2018.07.29 37
413 당신은 들꽃처럼 꽃자리 2018.07.28 37
412 삶에 지친 그대에게 꽃자리 2018.07.27 37
411 인간이 사는 곳 꽃자리 2018.07.25 37
410 내가 얼마나 더 꽃자리 2018.07.23 37
409 손잡고 건네주고 꽃자리 2018.07.21 37
408 내 눈에서 흐르는 꽃자리 2018.07.17 37
407 그리움이란 때로는 시린 추억이다 꽃자리 2018.07.15 37
406 이정표도 없이 꽃자리 2018.07.12 37
405 어두운 등잔불 꽃자리 2018.07.12 37
404 당신이 있습니다 꽃자리 2018.07.10 37
403 내 사랑의 노래 꽃자리 2018.07.10 37
402 당신 난, 그대 사람입니다 꽃자리 2018.07.10 37
401 아름다운 당신에게 꽃자리 2018.07.09 37
400 한 끼의 식사와 건네진 쪽지 보우하사 2018.07.09 37
399 이제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자리 2018.07.06 37
398 이제 그대는 알까 꽃자리 2018.06.26 37
397 그리운 강물과 나는 꽃자리 2018.06.26 3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