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나보다 더

꽃자리2018.07.24 00:25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어제밤 내내

가시나무새 되어 울었더니

이.제.서.야 오.셨.군.요.

어려운 발길, 고마워요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행여 그대 오실까

앉지도 서지도 못했던 나

그대 고운 발길에

애드벌룬처럼 부풀어 오르는 내 맘

그대는 아실런지요

?

속눈썹 끝에 매달린 기다림의 눈물들

이제서야 떨어집니다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7 온갖 계명을 갖고서 꽃자리 2018.08.01 37
296 우리는 친구 꽃자리 2018.07.24 37
295 손잡고 건네주고 꽃자리 2018.07.21 37
294 황무지 같았던 내 마음에 꽃자리 2018.07.18 37
293 두 손을 꼭 잡고 꽃자리 2018.07.18 37
292 내 눈에서 흐르는 꽃자리 2018.07.17 37
291 그대의 이름을 꽃자리 2018.07.16 37
290 이정표도 없이 꽃자리 2018.07.12 37
289 너를 사랑해 정말! 꽃자리 2018.07.11 37
288 당신이 있습니다 꽃자리 2018.07.10 37
287 한 끼의 식사와 건네진 쪽지 보우하사 2018.07.09 37
286 우리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꽃자리 2018.07.08 37
285 그대 우리 사랑하는 날에 꽃자리 2018.07.07 37
284 내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꽃자리 2018.07.04 37
283 그 바다 꽃자리 2018.06.26 37
282 우리들 장미의 사랑 꽃자리 2018.06.21 37
281 그다지 행복은 어렵지 않다 꽃자리 2018.06.20 37
280 우리 알 수 없는 그대에게 꽃자리 2018.06.20 37
279 바람에게 꽃자리 2018.06.19 37
278 그리고 나는 순수한가 꽃자리 2018.06.16 37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