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내가 얼마나 더

꽃자리2018.07.23 02:24조회 수 38댓글 0

    • 글자 크기

내가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

내 청춘의 가지 끝에

나부끼는 그리움을 모아 태우면

어떤 냄새가 날까

?

바람이 할퀴고 간 사막처럼

침묵하는 내 가슴은

?

낡은 거문고 줄 같은 그대 그리움이

오늘도

이별의 옷자락에 얼룩지는데

?

애정의 그물로도

가둘 수 없었던 사람아

?

때없이 밀려오는 이별을

이렇듯 앞에 놓고

?

내가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그대를 안을 수 있나

?

내가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그대 사랑을 내 것이라 할 수 있나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6 그대 우리 사랑하는 날에 꽃자리 2018.07.07 34
515 커피를 마시며 상념 꽃자리 2018.07.11 34
514 내 사랑 꽃님에게 우리는 꽃자리 2018.07.11 34
513 거울을 보며 꽃자리 2018.07.14 34
512 타인의 아픔과 눈물이 꽃자리 2018.07.15 34
511 그 사람과 꽃자리 2018.07.15 34
510 창문 너머에서만 꽃자리 2018.07.19 34
509 향기 꽃자리 2018.07.28 34
508 햇살처럼 따뜻함을 꽃자리 2018.08.01 34
507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자리 2018.08.02 34
506 뜨거운 햇볕에 꽃자리 2018.08.05 34
505 기다림을 가득채우는 꽃자리 2018.08.06 34
504 그대 가슴 속에 꽃자리 2018.08.09 34
503 오빠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삼삼한하루1 2018.10.18 34
502 문과가 만들면 안되는것 성영iue1 2018.10.19 34
501 x아치의최후 성영iue1 2018.10.24 34
500 집사등짝 찰지군아 성영iue1 2018.10.26 34
499 하이파이하자!.gif 성영iue1 2018.10.27 34
498 당신의 아무것도 꽃자리 2018.10.27 34
497 그 안에 편히 꽃자리 2018.10.28 3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