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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
그대 향한 그리움에
?
눈 뜨면 달아나는
그대 향한 연민의 꿈
?
달콤한 속삭임에
일렁이던 호수의 파편들
?
저 멀리서 달려드는
검은 눈보라 구름에
소스라쳐 놀라
?
달아나는 그대 뒷모습
오늘을 슬퍼하는것은
?
그대와 나의 꿈속의 사랑이
저린 가슴으로 흐트러져가고
?
내일이면
다시 만날 기약속에
오늘을 달래어본다.
?
눈 뜨면 달아나는
나의 숨 죽여오던 이상을..
튀어 오르던 신우대에
?
울음웃던 현의 가락
그대 검은 드레스가
?
왜 이리도 슬퍼보이는지
만남도 헤어짐도
?
다 운명이고 이미 계획된것을
그대 향한 그리움에
?
다시한번 눈을 감고
꿈속으로 달려가 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37 | "모두를 울린 유시민 작가의 눈물의 편지 회찬이형!"-노회찬 의원 추도식 중 | 보우하사 | 2018.07.28 | 40 |
| 436 | 길을 가다 | 꽃자리 | 2018.07.29 | 36 |
| 435 | 하나의 이름으로 | 꽃자리 | 2018.07.29 | 43 |
| 434 | 못한다 내 잠은 | 꽃자리 | 2018.07.29 | 37 |
| 433 | 당신은 아십니까 | 꽃자리 | 2018.07.29 | 35 |
| 432 |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 꽃자리 | 2018.07.30 | 32 |
| 431 | 우리에겐 약속이 | 꽃자리 | 2018.07.30 | 39 |
| 430 | 작은 미소 | 꽃자리 | 2018.07.30 | 43 |
| 429 |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 꽃자리 | 2018.07.30 | 31 |
| 428 | 가끔은 떠오르는 | 꽃자리 | 2018.07.31 | 34 |
| 427 |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 꽃자리 | 2018.07.31 | 40 |
| 426 | 믿을수 없을 | 꽃자리 | 2018.07.31 | 40 |
| 425 | 그대와 함께 있으면 | 꽃자리 | 2018.07.31 | 34 |
| 424 | 우리 만나 기분좋은날 | 꽃자리 | 2018.07.31 | 39 |
| 423 | 나무 사이 | 꽃자리 | 2018.07.31 | 42 |
| 422 | 온갖 계명을 갖고서 | 꽃자리 | 2018.08.01 | 36 |
| 421 | 비오는 날에는 | 꽃자리 | 2018.08.01 | 32 |
| 420 | 어느 길거리 우산을 | 꽃자리 | 2018.08.01 | 45 |
| 419 | 화성에서 '물' 발견, 남극 지하에 거대 호수 | 보우하사 | 2018.08.01 | 38 |
| 418 | 깊은 겨울 | 꽃자리 | 2018.08.01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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