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세월의 무게를 조금씩

꽃자리2018.07.16 21:15조회 수 44댓글 0

    • 글자 크기

처음 그날처럼

?

?

또 다른 느낌으로 시작하는 날들이 있었다.

빗소리는 나의 일그러졌던 모습처럼

그렇게 세월을 안고 내린다.

?

도대체

무엇이 사랑이었던것일까

일그러져 버렷던 나의 영웅의 얼굴에서

세월의 무게를 조금씩 느껴진다

태고의 숨소리도 이젠 사라져버린지 오래되었다

시련이 사그러질때

나의 사랑이었던 믿음도 사라져 버리고

처음 왔던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나의 청춘에 대한 건배....

?

사랑과 고뇌에 중간쯤이라고 생각 하였던 것들에

그글만의 생각도 나를 배신하고 만다

잊혀졌던 잊을려고 했던것이 아닐까

나도 참 바보처럼 그런 사랑을 믿어 버린것이 아닐까

바보...

?

그렇치 난 바보였었지

그런 나를 알기 까지

무난한 세월의 풍파를 헤치며 여기까지 왔던게야

나의 잃어버린 세월을 씻기우리

저 내리는 빗줄기에 나를 씻기우면

잘못된 모든것도 씻을수는 있는것일까

그것도 착각일꺼야

?

이젠 스스로...

나를 죽이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새롭게 태어날 나의 숭고한 삶을 위하여...

?

또다른 모습처럼

그날의 그 느낌처럼 말이지

이젠 바보는 버려야 하는게지

?

사랑

별것 아닌것처럼

아니 별것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나의 사랑은 별거 아니었다고

그런 여유로움을 찾는거야

처음 그날의 그 느낌처럼....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7 조현 레깅스 마스크 댄스 보우하사 2020.09.22 4212
736 위대한 이승만정신 나그네 2022.03.13 2936
735 백바지 정은지 보우하사 2020.09.17 2359
734 추운겨울 필수아이템 핫팩 내의 이불 패딩쪼끼 특가 총뚝 2023.11.12 1891
733 사당동 총회신학교1 나거네 2022.03.15 1719
732 인디언이 6.25 참전한 사실은 잘 안 알려져서... 보우하사 2018.10.24 1602
731 [속보] 지방 이전 추진 대상 공공기관 명단.txt 보우하사 2018.10.25 1390
730 그런 사람이 있어요 꽃자리 2018.07.02 1157
729 독기품은 여전사 제니 보우하사 2021.07.19 1111
728 아 내 영혼의 자유와 기쁨은 어디에 찡아3 2018.03.15 1016
727 누구도 내게 사랑은 슬픔이라 말하지 꽃자리 2018.07.05 525
726 스팸 뚜껑 손잡이 떨어졌을 때 캔 따는 방법 준비물 성영iue1 2018.10.18 510
725 정말웃긴글 삼삼한하루1 2018.04.25 264
724 내안에서 그대를 꽃자리 2018.10.21 257
723 전세계 역대 영화 흥행순위 TOP 100 (퀴즈) 보우하사 2021.05.30 227
722 조금 다르게 본, 푸르스름한 낙원의 밤 (약스포) 보우하사 2021.04.22 215
721 고양이 기겁 성영iue1 2018.12.26 215
720 단독사고 낸 여자 클라스1 보우하사 2020.10.21 212
719 [즉문즉설]새벽에 들어오는 남편 보우하사 2018.08.06 132
718 안들어가는 쯔위 보우하사 2020.09.25 12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