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내 마음 지금

꽃자리2018.12.28 10:39조회 수 44댓글 0

    • 글자 크기

lvb9QW7.jpg

?

길들여져 있다면

?

무언가에 길들여져 있다면

좀처럼 고쳐지기 어렵겠지만

그만큼의 노력을 한다면

?

가능한 것이나

누군가에게 길들여져 있다면

좀처럼 고쳐지기도 어렵겠지만

?

사랑한 만큼의 눈물을 흘린 뒤

가능하다 하여도 그땐 이미

그리움에 길들여져 있을 것이다

?

너 옛날에나 어디 다치면

호 해줬잖아 니가 호 해주면

다 나았다고 했었고

?

내 마음 지금 중환자실에 있어

의사 아저씨도 못고치신대

아저씨가 너 부르래

?

니가 호 해주면 낮는 병이래

나 지금 오늘내일 해

니가 빨리 와서 호 해줘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7 아재개그뜻 삼삼한하루1 2018.05.04 37
276 강가에 앉아 찡아3 2018.03.18 37
275 비염 증상 치료하기 남교현 2023.12.06 36
274 내 것이다냥 성영iue1 2019.01.03 36
273 두발 자유화 근황 삼삼한하루1 2018.12.27 36
272 갑자기 ㅅㄹ가 터진 여성 삼삼한하루1 2018.12.21 36
271 리액션 최고 성영iue1 2018.10.26 36
270 실패한 애견미용 레전드 삼삼한하루1 2018.10.25 36
269 아놔 실수로 도발을 썼다 성영iue1 2018.10.23 36
268 그리움 속으로 시간이 꽃자리 2018.10.21 36
267 문과가 만들면 안되는것 성영iue1 2018.10.19 36
266 모야모야 이게 성영iue1 2018.10.18 36
265 거룩하고 위대한 사랑 꽃자리 2018.10.18 36
264 우리는 갑자기 힘이 꽃자리 2018.08.13 36
263 그대 가슴 속에 꽃자리 2018.08.09 36
262 현란한 코스모스 꽃자리 2018.08.06 36
261 너무 멀리 가지는 꽃자리 2018.08.04 36
260 나무 한그루 꽃자리 2018.08.03 36
259 당신은 아십니까 꽃자리 2018.07.29 36
258 길을 가다 꽃자리 2018.07.29 36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