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자유게시판 |
?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6 | 진실이면 수다스럽다 | 꽃자리 | 2018.07.23 | 38 |
395 | 우리는 친구 | 꽃자리 | 2018.07.24 | 38 |
394 | 삶에 지친 그대에게 | 꽃자리 | 2018.07.27 | 38 |
393 | 못한다 내 잠은 | 꽃자리 | 2018.07.29 | 38 |
392 | 이별노래 | 꽃자리 | 2018.08.03 | 38 |
391 | 푸른밭에 | 꽃자리 | 2018.08.03 | 38 |
390 | 슬픈 이별의 아픔도 | 꽃자리 | 2018.08.10 | 38 |
389 |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꽃자리 | 2018.08.11 | 38 |
388 | 거짓말 | 꽃자리 | 2018.08.12 | 38 |
387 | 철학자 니체.... 여자에 대한 고찰 | 삼삼한하루1 | 2018.10.17 | 38 |
386 | 군대가서 실제로 얻는것 | 삼삼한하루1 | 2018.10.17 | 38 |
385 | 아놔 실수로 도발을 썼다 | 성영iue1 | 2018.10.23 | 38 |
384 | 축구가 격투기도 아니고;; | 성영iue1 | 2018.10.25 | 38 |
383 | 아니 그걸 왜먹어?! | 성영iue1 | 2018.10.26 | 38 |
382 | 가슴에 사랑하는 별 | 꽃자리 | 2018.10.28 | 38 |
381 | 지금 먼 곳 보기 해볼까? | 보우하사 | 2018.12.21 | 38 |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자리 | 2018.12.25 | 38 | |
379 | 뚜레쥬르 신제품 근황 | 성영iue1 | 2018.12.26 | 38 |
378 | 호불호 딱 50 대 50 나오는 음식 | 삼삼한하루1 | 2018.12.26 | 38 |
377 | 어쩌면 한 방울 | 꽃자리 | 2018.12.27 | 38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