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그리운 사람아

꽃자리2018.08.08 22:10조회 수 15댓글 0

    • 글자 크기

5SDOMKO.jpg

?

바다의 아침

?

바람도 없는데

내 마음이듯

모든 것이 우울하다.

?

내 아픔은 누군가의 아픔

내 기쁨은 또한 누군가의 기쁨

혼자이면서도 결코 혼자가 아니다.

?

사랑이기에 미워하고

미워할 수 없기에 사랑하는

?

그리운 사람아

내일을 위해 더 괴로워하자.

?

잠들지 못하고

밤새 진통하는 바다는

?

아침을 해산하고

비린내나는 몸을 푼다.

?

보내고 기다림이

붙잡고 괴로워함

보다 나으리니

?

새로운 만남을 위해

너와 내가

후회 없이 출항을 하자.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7 우리는 친구 꽃자리 2018.07.24 37
376 손잡고 건네주고 꽃자리 2018.07.21 37
375 두 손을 꼭 잡고 꽃자리 2018.07.18 37
374 내 눈에서 흐르는 꽃자리 2018.07.17 37
373 그리움이란 때로는 시린 추억이다 꽃자리 2018.07.15 37
372 먼 훗날에도 꽃자리 2018.07.14 37
371 어릴 적 꾸었던 꿈처럼 꽃자리 2018.07.14 37
370 이정표도 없이 꽃자리 2018.07.12 37
369 그 사랑의 물결타고 머문자리 꽃자리 2018.07.10 37
368 당신이 있습니다 꽃자리 2018.07.10 37
367 내 사랑의 노래 꽃자리 2018.07.10 37
366 당신 난, 그대 사람입니다 꽃자리 2018.07.10 37
365 아름다운 당신에게 꽃자리 2018.07.09 37
364 한 끼의 식사와 건네진 쪽지 보우하사 2018.07.09 37
363 이제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자리 2018.07.06 37
362 문득 시린날이 꽃자리 2018.07.05 37
361 그리운 강물과 나는 꽃자리 2018.06.26 37
360 나의 마지막 선물 꽃자리 2018.06.24 37
359 이제 나를 위로하는 꽃자리 2018.06.22 37
358 그리고 눈물겨운 너에게 꽃자리 2018.06.21 3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