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나보다 더

꽃자리2018.07.24 00:25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어제밤 내내

가시나무새 되어 울었더니

이.제.서.야 오.셨.군.요.

어려운 발길, 고마워요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행여 그대 오실까

앉지도 서지도 못했던 나

그대 고운 발길에

애드벌룬처럼 부풀어 오르는 내 맘

그대는 아실런지요

?

속눈썹 끝에 매달린 기다림의 눈물들

이제서야 떨어집니다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 아이폰 X 가격유출 !!! 가격이 헉 !!! 합니다. 꽃자리 2018.08.14 31
215 넘어질 만하면 꽃자리 2018.08.13 31
214 하루의 무관심은 꽃자리 2018.08.11 31
213 기다림을 가득채우는 꽃자리 2018.08.06 31
212 누구든 떠나 갈때는 꽃자리 2018.08.06 31
211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꽃자리 2018.07.30 31
210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꽃자리 2018.07.20 31
209 창문 너머에서만 꽃자리 2018.07.19 31
208 무더운 여름 심신이 편안해지는 짤.jpg 보우하사 2018.07.17 31
207 거울을 보며 꽃자리 2018.07.14 31
206 그립다는 것 꽃자리 2018.07.13 31
205 함초롬히 피어나는 꽃자리 2018.07.12 31
204 이런 기다림 꽃자리 2018.07.12 31
203 항상 그대 손잡고 걷는 길 꽃자리 2018.07.10 31
202 나는 키스한다 꽃자리 2018.07.09 31
201 내 그리움 둘 꽃자리 2018.07.05 31
200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꽃자리 2018.07.04 31
199 밤에 쓰는 편지 꽃자리 2018.06.23 31
198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꽃자리 2018.06.20 31
197 사진첩에 꽂아 둔 계절 꽃자리 2018.06.17 3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