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나보다 더

꽃자리2018.07.24 00:25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어제밤 내내

가시나무새 되어 울었더니

이.제.서.야 오.셨.군.요.

어려운 발길, 고마워요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

행여 그대 오실까

앉지도 서지도 못했던 나

그대 고운 발길에

애드벌룬처럼 부풀어 오르는 내 맘

그대는 아실런지요

?

속눈썹 끝에 매달린 기다림의 눈물들

이제서야 떨어집니다

?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6 야옹이 합성 성영iue1 2018.10.18 38
295 웰시코기 재주 부리기 성영iue1 2018.10.24 38
294 낚시 작전.gif 성영iue1 2018.10.24 38
293 요즘 유행하는 패딩 성영iue1 2018.12.24 38
292 레인보우 현영 운동영상 by_Timothy Moore<약후> 보우하사 2018.12.28 38
291 자꾸만 생각이 난다 꽃자리 2018.12.28 38
290 까치 한 마리 꽃자리 2018.12.29 38
289 시인과 겨울 꽃자리 2018.12.29 38
288 대한민국 평균 수면 시간 지현 2024.01.10 38
287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들 꽃자리 2018.07.09 39
286 언제나 한결같이 꽃자리 2018.07.15 39
285 생각하면 너와 나의 사랑 꽃자리 2018.07.16 39
284 잃어버린 사랑을 찾습니다 꽃자리 2018.07.16 39
283 그대 마음에 꽃자리 2018.07.18 39
282 그가 보입니다 꽃자리 2018.07.20 39
281 아지랑이 피어 꽃자리 2018.07.22 39
280 탁구 남북 단일팀 세계최강 중국 꺽고 우승 보우하사 2018.07.23 39
279 죽음 너머까지의 꽃자리 2018.07.24 39
278 우리에겐 약속이 꽃자리 2018.07.30 39
277 믿을수 없을 꽃자리 2018.07.31 3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