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진실이면 수다스럽다

꽃자리2018.07.23 12:42조회 수 38댓글 0

    • 글자 크기

진실이면 수다스럽다

?

한 점 티없이 맑은

당신의 눈동자가

슬퍼 보일 때

난, 전율처럼

느꼈어요

우린

둘이 아닌

하나임을

?

참사랑 고백에

무슨 언어가

필요하겠어요

진실을 보증하는 것은

수다한 언어가 아닙니다

?

그리운 사람은

그리운 사람을

알아보는 법이지요

내가 많이 보고 싶었다고

고개 떨구던 당신

?

당신이 내게 주신

슬픈 눈동자가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라면, 그것은

그 눈동자 가득

찬란히 빛나는

수다스럽지 않은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이슈유튜버의 최후 (by 보우하사) 우리는 친구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진실이면 수다스럽다 꽃자리 2018.07.23 38
395 우리는 친구 꽃자리 2018.07.24 38
394 삶에 지친 그대에게 꽃자리 2018.07.27 38
393 못한다 내 잠은 꽃자리 2018.07.29 38
392 이별노래 꽃자리 2018.08.03 38
391 푸른밭에 꽃자리 2018.08.03 38
390 슬픈 이별의 아픔도 꽃자리 2018.08.10 38
389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꽃자리 2018.08.11 38
388 거짓말 꽃자리 2018.08.12 38
387 철학자 니체.... 여자에 대한 고찰 삼삼한하루1 2018.10.17 38
386 군대가서 실제로 얻는것 삼삼한하루1 2018.10.17 38
385 아놔 실수로 도발을 썼다 성영iue1 2018.10.23 38
384 축구가 격투기도 아니고;; 성영iue1 2018.10.25 38
383 아니 그걸 왜먹어?! 성영iue1 2018.10.26 38
382 가슴에 사랑하는 별 꽃자리 2018.10.28 38
381 지금 먼 곳 보기 해볼까? 보우하사 2018.12.21 38
380 비바람에 씻기어 꽃자리 2018.12.25 38
379 뚜레쥬르 신제품 근황 성영iue1 2018.12.26 38
378 호불호 딱 50 대 50 나오는 음식 삼삼한하루1 2018.12.26 38
377 어쩌면 한 방울 꽃자리 2018.12.27 3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