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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으로

꽃자리2018.07.20 16:56조회 수 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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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

아무리 발버둥쳐도

갈 수 없고

아무리 불러도

메아리뿐입니다.

가라 했더니

그리 멀리 가셨습니까?

?

이왕에 가실 바엔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시지

고개만 들면

보이는 곳으로 가셨습니까?

?

밤하늘에 별로

높이 높이 떠올라

까만 밤마다

고개 들어 바라보게 하시고

?

날이면 날마다

사랑하는 그리움에

저녁에서 새벽까지

눈물 젖게 하십니까?

꽃자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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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주의) 10년간 3억 5천 빚 갚은 아저씨 ㅠㅠ (by 보우하사) 또 얼마나 아득해하며 (by 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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