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rt title here

자유게시판

손깍지

꽃자리2018.07.12 20:29조회 수 40댓글 0

    • 글자 크기

손깍지

?

?

세상 살아가는 일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아

?

이따금 근심을 품고

잠 못 이루는 날에도

?

슬그머니 당신의 손을

내 가슴으로 끌어당겨

?

당신의 손가락 마디 사이로

나의 손가락 마디를 끼어

?

동그랗게

손깍지 하나 만들어지면

?

참 신기하기도 하지!

?

내 맘속 세상 근심은

눈 녹듯 사라지고

?

파도처럼 밀려오는

아늑한 평화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나를 찾을 때 (by 꽃자리) 해질녘 노을을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6 우리 만나 기분좋은날 꽃자리 2018.07.31 39
275 복근운동하는 고양이 성영iue1 2018.10.18 39
274 주인이 버린 개가 100km나 떨어진곳까지 찾아옴 [37] 성영iue1 2018.12.27 39
273 내가 다 미안하다 성영iue1 2018.12.28 39
272 도박으로 돈 잃고 일 하는 사람표정 보우하사 2020.09.08 39
271 무릎이 알려주는 캐릭터별 유저 성향 보우하사 2020.09.29 39
270 초등생 여아 옥상으로 끌고가던 20대 남성 추락사 보우하사 2020.11.14 39
269 감독 빙의한 어린이 관중 보우하사 2020.11.17 39
268 '덴버 살림꾼' 제라미 그랜트, 선수 옵션 포기하고 FA 자격 획득 보우하사 2020.11.18 39
267 중학생 중1중2중3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80점 아래라면 바로 이곳 중학생내신전문팀 2023.11.13 39
266 그날 저무는 날에 꽃자리 2018.06.17 40
265 하지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꽃자리 2018.06.20 40
264 나 사랑안에 꽃자리 2018.06.27 40
263 그런 그늘 꽃자리 2018.07.04 40
262 나를 찾을 때 꽃자리 2018.07.06 40
손깍지 꽃자리 2018.07.12 40
260 해질녘 노을을 꽃자리 2018.07.16 40
259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도 꽃자리 2018.07.22 40
258 행복은 어제나 오늘 꽃자리 2018.07.25 40
257 "모두를 울린 유시민 작가의 눈물의 편지 회찬이형!"-노회찬 의원 추도식 중 보우하사 2018.07.28 4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