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벤 시몬스 "올 시즌 MVP는 조엘 엠비드"

보우하사2021.06.02 11:36조회 수 107댓글 0

    • 글자 크기



[루키=안희찬 기자] 엠비드가 MVP를 정조준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LA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106-103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는 "우리에게 1번 시드는 정말 중요하다. 최근 홈에서 질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든다. 최선을 다해 계속해서 이겨나갈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엠비드의 말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이날 엠비드는 35분 34초를 뛰며 3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했다. 야투 성공률은 50.0%(10/20).

더욱 놀라온 기록은 자유투다. 엠비드는 18개의 자유투를 얻어내 16개를 성공했다. 클리퍼스 전체 자유투 시도 개수인 16개보다 많은 기록.

엠비드는 1쿼터부터 폭발했다. 점프슛, 덩크, 자유투를 엮으며 11점을 몰아넣었다. 2쿼터는 4점에 그쳤지만 3쿼터에 다시 기어를 올리며 13점을 적립했다. 4쿼터에는 결정적인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동료 벤 시몬스는 "조엘 엠비드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나조차도 모르겠다. 올 시즌 MVP는 엠비드라고 생각한다. 그는 올 시즌 내내 지배적이고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라며 엠비드의 MVP 수상을 지지했다.

클리퍼스의 패트릭 패터슨 또한 "조엘 엠비드는 항상 주의하고 있어야한다. 그는 페인트 존에서 아주 무서운 선수"라고 말했다.

엠비드는 올 시즌 평균 30.0점 11.1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에 어울릴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틸과 블록슛도 각각 1.0개, 1.4개를 올리며 수비까지 출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13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후 2주 이상 결장해 MVP 레이스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이 사실이 엠비드를 더욱 화나게 만든 것일까. 복귀 후 엠비드는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선 평균 34.5점 1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자유투 시도 개수도 13.3개에 이른다.

실제로 매주 NBA가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Kia Race To The MVP Ladder'에서 이번 주 엠비드는 니콜라 요키치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리며 MVP 수상 가능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까진 요키치가 유력해 보이는데  엠비드가 뒤집을 수 있을지..

보우하사 (비회원)
    • 글자 크기
나미춘 윤태진 호구되다? (by 보우하사) [루나의 EPL 이야기] 일요일 밤 - 월요일 새벽 - 경기 프리뷰!!! (by 보우하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8 '스토킹 살인' 김병찬, 2심서 형량 늘었다 '징역 40년' ----- fggf 2022.11.12 65
697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첫 재판서 공소사실 인정--- fdsfd 2022.11.12 66
696 돼지가 이렇게 귀엽습니다. 히잡니켓 2022.11.10 48
695 OBS 새버젼 다운후 방송과 녹화가 되지 않을 때 xe 2022.11.08 97
694 귀여운 강아지 조깅 히잡니켓 2022.11.05 54
693 가 트이는 영어회화, 1초만에 귀가 트입니다. 미드 영화 52장면 따라 말해요 게으름쟁이 2022.10.21 42
692 음주운전 남편 트럭 굽은 도로서 '쾅쾅'…동승 아내 숨져---- dfsdf 2022.10.18 64
691 대형화재.. 누군가 스프링클러 껐다.---- fsddfs 2022.10.18 61
690 스토킹 혐의 20대男, 피해자母도 폭행… 3번째 영장청구 끝 구속----- ZCC 2022.10.18 68
689 [기독교한국신문 정서영 목사] 어둠 뚫고 빛으로 나아가자 xe 2022.09.09 92
688 '11개월 만에 전도사-강도사-목사' 이후 교수까지...예장합동개혁 제주 신학원 이대로 괜찮나 머니바이블 2022.09.02 155
687 사당동 총회신학교1 나거네 2022.03.15 1796
686 위대한 이승만정신 나그네 2022.03.13 2948
685 석양 나그네 2022.03.10 117
684 독기품은 여전사 제니 보우하사 2021.07.19 1127
683 신난 한예슬누님 슴부먼트 보우하사 2021.06.03 130
682 KIA 마음 편하게 보니까 좋은 결과가 나오는군요 보우하사 2021.06.03 101
681 나미춘 윤태진 호구되다? 보우하사 2021.06.02 111
벤 시몬스 "올 시즌 MVP는 조엘 엠비드" 보우하사 2021.06.02 107
679 [루나의 EPL 이야기] 일요일 밤 - 월요일 새벽 - 경기 프리뷰!!! 보우하사 2021.05.31 11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7다음
첨부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