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떠날 줄 모르는 너.

꽃자리2018.08.07 03:09조회 수 26댓글 0

    • 글자 크기

JxNZPta.jpg

?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

온통 마음을 흔들어 놓아

더운 피 흐르게 하고는

?

점점 멀어져 가는

네가 잔혹하다.

?

아무런 기척도 없이

내 마음에 찾아와

?

퍼질러 앉아서는

떠날 줄 모르는 너.

?

그냥 스쳐 지나갈 줄 알았는데

내 마음에 아직도

?

그리움이 숱하게 널려 있어

목이 저리도록 너를 부르고 싶다.

?

외로울 때면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외로움을

?

홀로 껴안고 있는데

누가 이 고독을

달래 줄 것인가.

?

너는 멀리서

호수에 돌팔매질하듯

?

나의 심장에

사랑의 덫을 던지고 있다.

?

몸살 나도록

실핏줄까지 찾아들어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사랑은 진리와 (by 꽃자리)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by 보우하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8 격투기 꿈나무 보우하사 2018.08.09 25
357 이 세상 마지막이면서도 꽃자리 2018.08.09 25
356 그대 가슴 속에 꽃자리 2018.08.09 36
355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꽃자리 2018.08.09 19
354 바람으로 오셨으니 꽃자리 2018.08.09 16
353 그리운 사람아 꽃자리 2018.08.08 20
352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 2018.08.08 15
351 눈물 꽃자리 2018.08.08 24
350 어느 곳으로 숨고 꽃자리 2018.08.08 17
349 적어도 사랑에 있어서는 꽃자리 2018.08.07 29
348 그런 사랑을 알게 되었네 꽃자리 2018.08.07 38
347 사랑은 진리와 꽃자리 2018.08.07 13
떠날 줄 모르는 너. 꽃자리 2018.08.07 26
345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보우하사 2018.08.07 30
344 햇살의 눈부심으로 꽃자리 2018.08.07 24
343 우리의 인생이 꽃자리 2018.08.06 34
342 기다림을 가득채우는 꽃자리 2018.08.06 32
341 사랑할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8.06 24
340 [즉문즉설]새벽에 들어오는 남편 보우하사 2018.08.06 144
339 누구든 떠나 갈때는 꽃자리 2018.08.06 3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37다음
첨부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