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건 이미 때가

꽃자리2018.08.02 13:42조회 수 57댓글 0

    • 글자 크기

hxaaZpY.jpg

?

영혼의 새 되어

?

날아가고 싶어요

걸어보고 싶어요

?

너무 많은 세월동안

한자리에 머물러

?

새로운 산야도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도

?

직접 듣고 자라는

풀도 꽃도 하늘을

수놓는 흐르는 구름도

?

못 견디게 보고싶고

그리워요 오늘은 여기서 훨체어

?

앉아 먼 하늘 흘러가는

구름과 세월을 알리는 바람결에

?

머리로만 그리지만

언제고 한 마리 새가되는 날엔

?

산에도 들에도 바다에도

배가 고프도록 하루해가

?

모자라도록 날고 또 날고싶어요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그 속에서 나 또한 그어야만 (by 꽃자리) 그대 이제 힘들지 않을 수 있다면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8 현란한 코스모스 꽃자리 2018.08.06 36
337 뜨거운 햇볕에 꽃자리 2018.08.05 35
336 손 내 밀면 닿을 꽃자리 2018.08.05 47
335 조금만 닮았어도 꽃자리 2018.08.05 30
334 사람을 지운다는 것 꽃자리 2018.08.05 41
333 남자가 어깨를 꽃자리 2018.08.04 2563
332 고독을 위한 의자 꽃자리 2018.08.04 37
331 너무 멀리 가지는 꽃자리 2018.08.04 36
330 마음 꽃자리 2018.08.04 54
329 푸른밭에 꽃자리 2018.08.03 43
328 이별노래 꽃자리 2018.08.03 38
327 나무 한그루 꽃자리 2018.08.03 37
326 돌아보면 꽃자리 2018.08.03 48
325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자리 2018.08.02 34
324 그 속에서 나 또한 그어야만 꽃자리 2018.08.02 43
그건 이미 때가 꽃자리 2018.08.02 57
322 그대 이제 힘들지 않을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8.02 41
321 햇살처럼 따뜻함을 꽃자리 2018.08.01 36
320 깊은 겨울 꽃자리 2018.08.01 50
319 화성에서 '물' 발견, 남극 지하에 거대 호수 보우하사 2018.08.01 39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37다음
첨부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