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너를 그리워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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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가슴으로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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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아픔과 눈물이
내게 위로가 되는 것처럼
?
내 아픔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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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멍 울진 가슴이
누군가의 슬픔을 다독이며
아픔을 어루만지는 눈물임을 알았다
?
누구나 사랑을 하면서도 외롭지
아니~ 어쩌면
외롭기 때문에 사랑을 하는지도 모른다
?
비록 그 사랑이
운명처럼 불꽃 튀는 강렬함이 아니어도
때로는 영화처럼 절절함이 없을지라도
?
낙엽처럼
저마다의 고운 색깔로
자신을 물들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
그래서 나는 오늘도
허기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사랑~! 너를 그리워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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